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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소식-칼럼: 니고데모 Ⅲ 네가 거듭나야 하겠다_Bibellesezettel 

들풀도(fieldgrass)
3114 0 0


3:4-7
 
4.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
 
5.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7.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
 
36:25-27
 
25.맑은 물을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하게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 숭배에서 너희를 정결하게 할 것이며
 
26.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27.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네가 거듭나야 하겠다]
 
니고데모는 이해하지 못했다(4:10-12). 예수님이 말하는 거듭남에 대해 니고데모는 들어본 적이 없었다. 그는 예수님이 도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그는 조금 부끄럽기도 했다. 율법 선생인 자신이 이제 예수님에게서 배워야 하는 학생이 된 것이다.


 하늘나라에 들어가기 위해 영생을 얻으려면 정녕 위로부터 태어나야만 한다고 예수님이 니고데모에게 강조하셨다. 주님은 그에게 거듭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셨다. 곧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사실을 말씀하신 것이다. 니고데모는 우선 그 말씀의 의미를 알아야 했다. 물은 예식을 위해 큰 물독에다 채워둔 물을 말한다(2:6-8).
 
세례 요한이 물로 세례를 준 것은 죄로부터 정결함을 받고자 하나님 앞에서 죄를 자백하는 영적인 의미가 있다. 그런데 그것만으로는 거룩한 삶을 살기에 부족하다. 거룩한 사람을 위해서는 성도들 앞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시는 성령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예수님은 선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과 성령님이 한 인간 안에서 행하시는 것 사이를 엄격히 구별하셨다(6).
 
니고데모는 아직도 경건하게 살고자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다. 만일 어떤 사람이 자신의 선한 행위와 종교적인 열심을 되돌아볼 수 있으면 긍지를 가지고 자신만만해질 수 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밤중에 자기를 찾아온 니고데모에게 구원의 길을 가르쳐 주시려고 온 힘을 기울이셨다


 예수님은 그에게 진리를 분명히 가르쳐줄 수밖에 없었다.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구원의 길을 모르는 자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9, 10). 


 그럼 이제 니고데모가 행위로 의롭게 되고자하는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영을 구해서 믿음의 첫걸음을 감히 내디딜 수 있을까? 11:28-30.
 
 
Bibellesezet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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