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주간소식-칼럼: 나다나엘(요1:46-50)_Bibellesezettel 

들풀도(fieldgrass)
3184 0 0

 

1:46-50

 

46. 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

 

47.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48.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49.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50.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나다나엘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예수님은 나다나엘이 자기를 회의적으로 본 것에 대해 '
별로 나쁘게 여기지 않으셨다. 나다나엘은 예수님에 
대한 엄청난 소식을 듣고서도 신중히 확실한 것인지를 
시험해 보았기 때문이다. 오히려, 예수님은 그의 태도를
좋게 보셨다. 나다나엘은 자기가 들은 소식이 얼마나
진실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자세히 알고 싶어했다
예수님은 그를 진심으로 친절히 맞으셨다. 나다나엘은 
감격해서 어찌할 바를 몰랐다
그가 질문했다.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나다나엘은 예수님이 이미 자기를 아신다는 것을 
즉시 알았다. 거룩하신 분 앞에 모든 것이 벌거벗은 
것처럼 드러난다. 그것을 통해서 그 젊은 청년은 크게
놀랄 수 밖에 없었다. 그 때 주께서는 그 청년에 
대한 관심을 한 단계 더 높이셨다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 
 나무 아래 있을 때에 보았노라” 
나다나엘은 예수님을 생전 처음 만났는데, 예수님은 
이미 오래 전부터 자기를 안다고 하신다
주님이 우리를 부르신 것은 하나님의 비밀이다.
(1:5, 15:16, 1:15
 
왜 예수님이 무화과 나무에 대해 언급 하셨을까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는 그 당시 가정집 정원에서 
자주 볼 수 있었다. 무화과 나무는 잎이 넓어서 
그늘이 많았다. 그 그늘 아래 앉아 있으면 이웃들에게 
보이지 않아서 개인적인 영역을 가질 수 있었다
예수님은 나다나엘이 가진 개인적인 영역을 들여다 
보신 것이다. 우리를 발가벗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진리를 위해서다. 곧 참다운 삶을 살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서 그것으로부터 우리를 
자유롭게 해 주기 위해서이다
나다나엘은 예수님이 자기 마음 속을 샅샅이 들여
다보고 계신다고 여겼다
그런데 어떤 범죄를 들춰내는 것 같은 인상이 아니라 
오히려 그는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했다. 하나님의 
사랑이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방법으로 그의 영안을 
뜨게 해 주어서 회의적이었던 나다나엘이 이제는 예수
님이 누구신가를 알 수 있게 되었다.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비교 : 16:16, 23:5, 2:6)
 
 
 
                                          Bibellesezettel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삭제

"주간소식-칼럼: 나다나엘(요1:46-50)_..."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