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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소식-칼럼: 밀레도-경고를 받은 에베소 장로들(행 20:17-38)

들풀도(fieldgr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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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레도-경고를 받은 에베소 장로들 (행20장:17-38)



 사도 바울의 마지막 공적 강론을 보여 주며 그가 감옥에 갇혔을 때 전한 사도행전 22~26장의 나중 강론 들과는 구별되어져야 합니다. 성경에서 마지막 강론들 은 흔히 실패에 관한 예언적 성격을 띠고 있으며, 에베 소 장로들에 대한 바울의 강론은 이 범주 안에 들어 갑니다. 예언적 성격을 띠는 마지막 강론들의 예를들 자면 우리는 창세기 49장에 나오는 야곱의 말을 언급할 수 있습니다.
 
너희는 모이라 너희의 후일에 당할 일을 내가 너희에게 이르리라”(1). 또 신명기 32,33장에 나오는 모세의 말 특히 내가 알거니와 내가 죽은 후에 너희가 스스로 부패하여”(31:29)라는 표현과 여호수아 의 말, 특히 만일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 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을 범하고 가서 다른 신들을 섬겨 그에게 절하면...”(23:16). 
 
너희는 모이라 너희의 후일에 당할 일을 내가 너희에게 이르리라”(1). 또 신명기 32,33장에 나오는 모세의 말 특히 내가 알거니와 내가 죽은 후에 너희가 스스로 부패하여”(31:29)라는 표현과 여호수아 의 말, 특히 만일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 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을 범하고 가서 다른 신들을 섬겨 그에게 절하면...”(23:16). 


마태복음 24장에 나오 는 주님의 마지막 강론은 심판으로 끝나는 국가적 종교 적 실패의 미래 사건들을 계시합니다.



이에 반해 역대상 28,29장에 나오는 다윗의 마지막 강론은 아주 다른 것으로 전(殿)이 하나님께서 주신 계획대로 지어졌을 때 영적인 번영이 있을 것을 표현 하고 있습니다. 또 요한 복음 14~16장에 나오는 주님의 마지막 강론도 역시 성령님이 주어진 후 교회의 발전 가운데에 있을 영적인 번영을 다루고 있습니다. 바울의 마지막 강론은 영적 번영에 대한 조건들과 교회의 쇠퇴 에 대한 경고들에 관하여 권면하는 말을 담고 있습니다.
 
둘째 서신서들이 예언적 경고 요소들을 담고 있는 것도 흥미로운 사실입니다. 고린도 후서 5장은 믿는 자들에 게 대한 그리스도의 장래 심판대를 말하고 있으며 113절은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 서 떠나 부패해지는위험성을 지니고 있음을 드러냅니 다. 데살로니가 후서 2장은 이 땅 위에 있을 종교 부패의 절정을 다루며, 디모데 후서 3장은 말세에 고통하는 때를 경고합니다(1~13).
 
베드로후서2,3장은 말세에 거짓 선생들과 기롱하는 자들이 많이 있을 것을 경고 하며, 요한2서와 요한3서는 속이는 자들, 적그리스도들, 성직자 계급의 지배에 관해 언급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오늘날 의 믿는 자들이 자신의 일과 예배를 말세에 있을 이와같은 부패와 연약성에 비추어 보고 득의양양해서는 안 됩니다.
 


사도 바울은 자기 자신과 주님을 위한 자신의 섬김에 관하 여 공개하는 것이 듣는 자들이나 읽는 자들의 마음 속 에서 성령님의 역사를 진작시키는 경우에만 그것들을 공개했 습니다. 육신적인 성공을 이야기하는 것은 다만 육신의 자랑 에 대한 근거를 마련할 뿐입니다. 그러나 영적인 성공은 항상 하나님의 역사이며 때문에 자랑이 있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기때문 입니다(고전 3:7).
 
그러므로 하나님의 종들은 자신에 관하 여 이야기할 때 아주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자랑하고자 하는 마음은 육신적인 교만으로 해석될 수도 있으며, 듣는 자들의 주의를 분산시켜 그 종의 일 가운데서 역사하신 그리스도의 역사를 깨닫지 못하게 만들 지도 모릅니다. 모세의 우리정신은 마침내 그의 실각을 초래했지만(20:10), 자기를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 표현한 침례 요한의 태도는 그리스도를 흥하게 만들고 그를 쇠하게 만들었습니다(1:23, 3:30).
 


디모데전서 116절에서 사도 바울은 자신을 묘사하기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셨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죄의 길에서 그리스도를 섬기는 직분 으로 바뀐 것을 표현한 것입니다. 이 직분이 어떠했는지는 데살로니가전서 21~12절에 묘사되어 있는데 거기에는 바울이 자기 목숨까지도 데살로니가 사람들에게 주고 싶어 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고린도 전서 111절에서 그는 독자들에게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 받는 자 되라고 권면합니다.
 
이것은 그가 7-10장에 묘사된 그리스도인의 자유문제에 있어서 자신의 사도적 본이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음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중략~~

 
 에베소 모임이 쇠퇴 하게 될 것을 감지한 바울은 거기에서 이미 시작된 일이 계속 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덕 세움과 경고에 필요한 자신의 섬김의 원칙들을 반복했습니다.
 
   
                                        사도행전 강해에서(존 헤딩. 전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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