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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만나'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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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먹었던 만나는 매일 현재형인 오늘이었습니다.

그들에게 어제의 양식은 오늘 아무런 의미가 없었습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마태복음 4:4)

 

하루를 기동하며 살아가기위해 몸의 양식이 필요하듯

더 큰 양식,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살아가는 것이

사람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보이셨습니다.

   

육체의 음식은 넘쳐나지만 영혼의 양식과 음료는 핍절한 이 시대 가운데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 앞에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내려 놓는 것은 성도의 생명입니다

   

교육이 모든 것의 중심을 이루는 대한민국이지만,

참된 지혜와 지식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는

땅 끝만큼이나 거리감을 느끼는 것이 우리의 현 주소입니다.

   

주 예수님의 발치에 앉아 그 분의 말씀을 사모하였던 한 여인에게서

온 세상가운데 대대로 칭찬 받는 예배와 섬김이 있었던 것처럼,

섬김과 예배 또한 주의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으로부터 출발합니다.

(마 26장, 막 14장, 눅 7장, 요 12장)

   

아버지의 뜻을 행하며 이루는 것을 양식으로 삼으셨던 주님께서

또한 오늘 우리로 당신을 양식 삼으라 하십니다.(요 4장)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요 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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