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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창조질서의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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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창조 질서의 회복

- 고전 11장 1~16절 -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교회는 하늘의 하나님과 땅의 사람을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로 연합케 하신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주님은 사단과 사람의 죄로 인해 훼손당한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회복코자 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이 실행되고 성취되는 영광스러운 주님의 몸 된 교회를 통해서입니다.

   

머리는 그 사람의 영광입니다.

여자가 머리를 가리는 것에는 죄로 말미암아 깨져버린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회복하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담겨있습니다.

   

사단은 피조물임에도 그가 감히 하나님과 견주어 하나님이 되려 반역을 일으켰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는 -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고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장) - 자신의 뜻을 일절 주장하지 아니하시고 아버지께 죽기 까지 순종하심으로 사단과 피조물들을 부끄럽게 하셨습니다.

   

사단은 하나님의 사랑의 총아인 사람을 자신이 행했던 동일한 범죄에 가담시키려고 유혹합니다. 사람의 다스림을 받아야 할 피조물인 뱀을 통해 여자를 유혹하고, 나중 태어난 여자를 통해 먼저 태어난 남자를 넘어뜨립니다.

   

인류의 첫 조상 역시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리라”는 유혹을 받아들여 사단과 같은 주소,

자신이 하나님으로 살아가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버린 것이 죄입니다. 후손들 역시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한 채 살아가기에

자연스레 죄의 열매들을 맺으며 살아갑니다.

   

모든 것을 자신의 뜻대로 마음대로 행하시며, 아무도 그에게 이래라 저래라 말 할 수 없는 주권을 가지신 분은

하나님 한 분 뿐입니다.

   

성도는 그리스도를 통해 그리스도안에서 영광스러운 주님의 한 몸으로 부르심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품으로 들어온 성도가 여전히 자신이 하나님되어 살아가고자 한다면 분열, 다툼, 원망, 시비, 험담, 수군수군거림.....의 악독한 누룩으로 하나님의 교회를 물들게 할 것입니다.

   

교회는 사람의 뜻(머리)이 덮여지고 오직 하나님의 뜻만 밝히 드러나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주님이 이 땅에 계실 때, 그분의 소원과 바람은 오직 아버지의 뜻뿐이었습니다. 그러기에 주님의 몸된 교회 역시 그리스도께서 바라고 순종하신 아버지의 뜻 앞에만 순종해야 합니다. 주님의 뜻은 오직 말씀안에서만 들려지고 보여지기에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에 주목해야 합니다.

   

우리의 주장과 계획이 주님의 뜻 안에 있는 것인지

말씀으로 우리의 생각과 마음의 동기를 항상 살펴보아야 합니다.

   

사람의 뜻과 계획은 감추시고

오직 하나님의 뜻만 밝히 드러나는 영광스러운 교회로 복주시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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