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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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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

(고후 10:17, cf. 14절,16절)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 용사는 그의 용맹을 자랑하지 말라 부자는 그의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렘 9:23-24)

 

고린도 교회내에 자기의 어떠함을 자랑하는 자들을 향해 성도가 자랑할 유일한 대상이 무엇인지 바울은 예레미야 말씀을 통해 빛을 비추어줍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있는 것들이 강하고 부요할 때, 주님이 아닌 주께로부터 받은 것들로 자랑합니다. 우리에게 있는 것들이 바람과 파도에 날아가 버릴 때 우리의 연약함 가운데, 텅 빈 질그릇 같은 우리안에 담기신 보배는 드러나십니다. 우리의 자랑하고 기뻐하는 것이 날아가 버릴 때 홀로 우뚝 남으시는 분은 그리스도이시며 이를 통해 주님은 영광받으십니다. 주님이 우리의 연약함 가운데 담아두신 복은 그리스도를 대면함입니다.

 

자랑하려거든 주님을 자랑하십시오 (공동번역)

 

“왕이 이르되 너희는 가서 엘리사가 어디 있나 보라 내가 사람을 보내어 그를 잡으리라 왕에게 아뢰어 이르되 보라 그가 도단에 있도다 하나이다

왕이 이에 말과 병거와 많은 군사를 보내매 그들이 밤에 가서 그 성읍을 에워쌌더라 하나님의 사람의 사환이 일찍이 일어나서 나가보니 군사와 말과 병거가 성읍을 에워쌌는지라 그의 사환이 엘리사에게 말하되 아아,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리이까 하니 대답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고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원하건대 그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청년의 눈을 여시매 그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왕하 6:13-17)

 

이스라엘을 둘러 진친 아람군대를 바라본 선지자의 종이 두려움에 휩싸여 엘리사에게 나아왔습니다.

아~!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리이까~

 

그때 엘리사는 하늘의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여호와여 원하건데 그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여호와께서 사환의 눈을 여시매 그가 자기를 둘러싸 산에 가득한 하늘의 군대 - 불말과 불병거 - 를 보게 되었을 때, 두려움은 온데 간데 없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어려움과 문제들에 당면합니다.

이때 당면한 어려움과 문제들을 바라본다면 근심과 두려움에 휩싸여 빠져들 수밖에 없습니다. 바라보는 눈을 그리스도에게서 떼는 순간 물결치는 격랑의 바다가운데 빠져 들어갈 수밖에 없는 것이 연약한 우리의 현 주소입니다.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 (요15:5b)

 

주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기에 우리의 당면한 모든 문제들을 뛰어넘어 넉넉히 이기게 하시는 하늘의 시각을 저희에게 주시기 원하십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엡 1:17-19)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나를 바라보라!

나를 바라보라!

이것이 너희의 생명이며 소망이다.

모든 어려움과 문제들 가운데 눈을 들어 우리의 소망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것만이 저희의 소망이 되고 생명이 됨을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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