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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5

si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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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형제 자매님!


방글라데시에서 인사 드립니다.


제가 방글라에 온 지도 6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아직도 벵골어는 멀게 느껴지지만 실망하지는 않습니다.


기관에 같이 근무하는 현지인 친구가 저의 선생님입니다. (벵골어)


이친구가 저의 손짓발짓 및 짧은 단어를 해석하고 설명하고 수정하여 줍니다.


한국은 겨울로 접어들고 있겠네요


이곳도 겨울이 있지만 한국의 늦가을 날씨정도 일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겨울이 시작되는것 같습니다. 현지인들은 옷차림이 달라졌지만


전 아직도 한번씩 덥습니다. ㅎ ㅎ


저는 건강하게 잘 있습니다.


이 나라의 주거환경이나 음식,특히 물은 아주 안 좋습니다.


개발도상국의 문제점들을 다 가지고 있고 자원봉사자들이 가장 열악한 나라로 말하는


방글라데시이지만 이곳에도 사람이 살고 하나님이 이사람들을 사랑하신다는것 입니다.


이 나라는 난방이 없고 더운물을 사용하는 곳은 부분적이고 대부분은 그냥 샤워를 합니다. 그리고 한낮에  샤워


를 한다고 하여서 처음에는 그 이유를 몰랐는데 지금은 압니다.


하나님이 물을 따뜻하게 데워 주십니다.


신기하지요. 물이 한낮에는 따뜻합니다. 그래서 그 물로 씻습니다.


전 물이 따뜻한 것을 보고 넘 감사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알게 되어서 감사가 되었습니다


이 나라는 거의 모든 인구가 무슬림입니다.


소수가 힌두교 불교 기독교도 입니다.


이 나라와  이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십니다.


개인의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기를 제가 하나님에 대해서 한 마디의 말을 아직은 못하지만 어쩌면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저는 선교사가 아니고 코이카  봉사단원이기에 활동의 제한이 있습니다.


한 사람이 있습니다.


현지인인 (압두라세드 리폰)이라는 무슬림이고 같은 기관에서 근무하는 이 친구를 위해서 기도해주셔요.


저의 언어가 진보가 있기를 기도해주세요.


형제자매님들 뵙는날 까지 건강하게 계세요


주안에서 많이 사랑합니다. 송월자매드림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만날수 있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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