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거듭나지 아니하면...

동행
2903 0 0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인간 나라는 우리 모두가 육체적인 출생을 통해서 들어온 영역입니다. 출생을 통해서 우리는 모두 인간의 영을 소유하게 되었고, 인간에 의해 지배되고 특징 지워지고 사람들이 모여 사는 나라에 들어온 것입니다.

 

육체적인 생명과 그에 수반되는 인간의 본성을 받는 것이 이 땅에 ‘태어남’(땅으로부터의 출생)으로 자연적으로 되어지는 것처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생명과 그에 수반하는 신의 성품을 받는 것 역시 ‘다시 태어남’(거듭남, 하늘로부터의 출생)을 통해서만 얻어지는 것입니다.

 

사람이 하늘로부터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땅으로부터 태어난 첫 번째 생명으로는 결단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롬 8:8) 새로운 출생, 거듭남(하늘로부터의 출생)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는 일이 일어나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거듭난 사람만이 이 땅에서 하나님나라를 맛보며 누릴 수 있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시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 (마 7:16a)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생산하고,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은 전문적인 재배능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가시나무와 엉겅퀴 몇 그루를 가지고 최신 시설을 갖춘 온실에 심었습니다. 열심을 다해 토양을 비옥하게 하고, 정기적으로 물을 주고, 최적의 온도를 유지시켜 주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최상의 포도송이가 달린 묘목과 맛이 그만인 무화과로 주변을 둘렀습니다. 이러한 전문적인 재배방식으로 수년을 지낸 후에, 과연 그 실험의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예, 그렇습니다. 여러분이 짐작한 대로입니다. 바로 매우 아름답게 경작된 “가시덤불과 엉겅퀴”뿐이었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물으신 것과 동일한 결과였습니다.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마 7:16b)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 육은 오직 육 외에는 아무 것도 낼 수 없습니다. 아무리 많은 교육을 받고, 자기 계발을 하고, 좋은 종교적인 환경 가운데 자랄지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각기 종류대로 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13장 23절에서 물으신 다음의 질문은 이 점에 대해 더 이상 왈가왈부할 필요가 없는 확답으로 충분합니다. 절망적이고 가망 없는 자신의 삶을 직시하는 것이 하나님을 향한 첫 걸음입니다. 하나님앞에 도덕적으로 무능력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본 사람만이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 베푸시는 무한하신 은혜를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구스인(흑인)이 그 피부를, 표범이 그 반점을 변할 수 있느뇨?”

 

 

<‘이것이 거듭남이다’에서 일부 발췌>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삭제

"거듭나지 아니하면..."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