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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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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잘못 들어 방향을 잃어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시간이
없을 때 이처럼 당혹스러운 일은 없을 것입니다.


 


과녁(목표)을
빗나간 화살처럼


저마다
어디로 향하는지 모른채
자기의 인생길을 걸어가고 있는


인생이
하나님 앞에서 이와 같습니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자신들의 길로 갔거늘"(사53:6)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신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러


풍성한
하늘의 유업을 함께 나누고자 하심이었습니다.


 


사람에게
가정이라는 제도를 선물해주셔서 부부간에, 부모와 자녀간에, 사랑의 관계를 통해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신 목적을 더듬어 알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 3:23)


 


인류
첫 조상의 죄의 타락으로 인해 ‘죄 씨(氏)’의 후손으로 태어나는 인류의 후손들인 우리들 또한 하나님께 이르는 놀라운 은혜의 영광의 길을 모두
잃어버린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생의
연수를 건강하고 부요하게 지나가는 사람들조차 수고와 슬픔이 떠나지 않으며, 막다른 길에 이르러 후회와 회한을 느끼지 않는 사람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인류
문명이 지나온 길을 조금만 주의 깊게 살펴본다면, 우리에게는 답이 없음을 알게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우리의 곁을 하나, 둘 떠나갈 때


다시
만날 수 없다는 슬픔이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지만


자신도
결국 뒤를 이을뿐이라는 엄연한 사실 앞에 이르기전에


지금
걷고 있는 우리의 길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장 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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