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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돔과 고모라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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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음란함과 부도덕함이 이 땅위에 이곳 보다도
더 넘치는 곳은 없었습니다

정상적인 순리를 벗어나 자기 마음에 이끌리는 대로 행했던
이 성(castle)은
하나님의 진노하심으로 유황불에 사라져 버리고
지금은 간신히 폐허만 남아 유적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성의 이름은 소돔과 고모라입니다.

이것은 바로 오늘날 사람의 마음을 상징합니다.
성경은 사람의 마음이 전적으로 부패하였고
선한 것이 전혀 거하지 않는다고 선언하였습니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속으로 즐기는 온갖 음란함과 부도덕함은
소돔과 고모라의 부도덕함에 못지 않습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죄는

이  세상의 법정에 죄인을 세우지만
드러나지 않은 죄는
이 세상의 법정이 판단할 능력과 권세가 없습니다.

마음속으로 누군가를 시기하는 것이 살인하는 것이며
속으로 상대를 무시하는 마음을 갖는것 또한 심판을 면치
못하는 중대한 죄악임을
양심은 반복되는 죄로 굳어져 무감각해졌으며
그 기능을 상실해버렸습니다.

사람이 자신의 죄악된 모습을 거울을 통해 스스로 볼수만 있다면
자신의 모습에 치를 떨고 말것입니다.
단지 스스로의 모습을 볼 수 없기때문에
자신이 범죄자들보다 깨끗하다고 치부해버리곤 합니다

어린아이들의 모습을 자세히 보노라면
자연스럽게 악을 습득하고 행사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입에서
입에 담지못할 욕이 거침없이 튀어나오고
사람이 세운 모든 교육기관에서 가르쳐지는 도덕교육이
사람이 행하기에는
얼마나 의지를 들여야 되는지요 .......

성경에는 이로 이로 눈은 눈으로 갚으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얼핏보면 잔인하게 들리는 말씀 같지만
마음이 죄성으로 타락된 사람에게는

복수의 원칙이 이대로만 지켜진다면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요
길을 가던 사람을 누군가가 그냥 한 대 때렸습니다.
맞은 사람은 때린 사람에게 동일한 복수로 끝나지 않고 철저하게
상대를 짓밟고 그리고나서도 분이 안풀려 한 대 더때리고
입으로 저주의 말들을 내뱉으며 자기의 가던 길을 갈것입니다.

성경은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이 (사람의)마음이라고
선언하였습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
당신의 마음을 살펴보십시요


<200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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