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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소식-칼럼: 순례자(히 13:14, 11:8-10)_Bibellesezettel 

들풀도(fieldgr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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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히 13:14, 11:8-10)

  

히13:14

우리가 여기에는 영구한 도성이 없으므로 장차 올 것을 찾나니

  

히11:8-10

8.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9.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 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 및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10.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 

11.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가 많아 단산하였으나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알았음이라 

 

수백 km 떨어진 곳에다 목표를 정해놓고 배낭을 짊어지고 길을 떠난다.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자연을 즐기면서 운동 삼아 수백 km나 되는 먼 길을 도보로 갈 것을 시도해본다. 옛날에는 이런 시도를 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었지만 요즈음 젊은이들에게서는 배낭을 메고 걸어서 무전 여행하는 것을 보기 어렵다. 

이제 우리 발로 걸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순례자가 되어보자. 발로 걸어서 천국에 도착하여 하나님 옆에 자리 하나를 얻기 위해 천국까지 걸어가라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사람들은 천국을 향해 언제나 순례의 길을 걸어갔다. 

‘순례자’라는 단어는 라틴어 ‘Pelegriuns’에서 나온 말로 오늘날 ‘외국인’이라는 의미가 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잠시 머물고 있다. 우리는 때가 되면 정든 사람, 명예, 직위, 재산을 모두 두고 세상을 떠난다. 이것은 우리 모두에게 명백한 사실이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가정을 세우고 하루 하루를 보내며 한해에서 다른 해로 나그네 길을 가고 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작별해야 한다면 그때는 어디로 갈 것인가? 

이 질문을 히브리서 13장 14절에 다룬다. “우리가 여기는 영구한 도성이 없고 오직 장차 올 것을 찾나니”

 

이제 우리 자신에게 매우 중대한 두 가지 질문을 해보자.

  

- 어떻게 해야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살 수 있는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가?

- 우리가 천국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어떤 장비들이 필요한가?

  

순례의 길 맨 처음 시작은 누가 할까? 

 

우리 사람들은 각자의 인생철학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그것이 올바른 길이라고 생각한다. 태어나서 남들이 하는 대로 학교로 가고, 직장생활을 하고, 결혼하고, 자녀를 낳고, 나이가 들면 죽는다. 이것이 인생인 줄 알고 살아간다. 어디서 와서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며,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무수하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고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마7:14) 

  

순례자의 길을 가는 사람은 소수다. 

​순례의 길 맨 처음은 하나님의 부르심으로부터 시작한다. 

아브라함을 생각해보자. 참되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이 강한 손으로 그를 확 잡아 당겨서 자신의 거룩함을 보게 하신 후 권능의 말씀으로 명령하셨다. (창12:1/ 수24:2-3)

예수님도 같은 방법으로 제자들을 부르셨다. (마4:19-22/ 막8:34/ 눅18:28-30)

  

그렇다면 내 자신의 삶 속에서는 누가 먼저 시작하셨다고 보는가? 

내가? 아니면 예수님이?

 

Bibellesezet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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