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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소식-칼럼: 나를 보내신분(창45장)

들풀도(fieldgr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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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457~8)


 

오늘날 우리는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지키며, 거룩한 장소를 구분하는 기독교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거룩한 날과 평범한 날을 구분하고, 일상의 일과 거룩한 일을 구분하고 일상의 장소와 거룩한 장소를 구분하는데 익숙해 져 있는 이 시대는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는 요셉의 고백을 낯설어 합니다.


아이를 돌보고, 가족들을 돌보느라 쉴틈 없이 힘든 아내의 그 자리

자기를 돌 볼뿐 아니라 다른 사람을 돌보기위해 땀흘리며 수고하는 남편의 그 자리

저마다 거하는 장소는 다르지만

오늘 우리가 있는 그 곳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내신 그 자리이며 하나님이 함께 계신 그 자리입니다.

 

지금 나를 두신 곳, 엄마의 자리, 아내의 자리, 남편의 자리, 그 직장 그 위치는 하나님이 우리를 보내신 그 자리입니다.

 

그 자리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정금 같이 나오기 위해

우리를 단련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게 하십니다(23)

 


마음으로 끊임없이 재판관 자리에 앉고자 - 한 없이 높아지려는 사단의 욕심을 따라 - 걸어가는 그 자리에서,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8) 말씀하신 앞서가신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게 하십니다.

 

자신과 부딪혀 고집세고 교만하다고 판단하는 우리의 생각에 대해

주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없이 말씀하십니다.

 

 


그 사람의 교만함은 티끌일뿐이다, 먼저 너의 눈 속에 있는 들보(커다란 기둥)같은 고집셈과 교만함을 제하고 나서 그의 티끌을 빼주어라(7)

 

만나고 부딪히며 대면하는 모든 사람과 환경들, 사건들을 통해 주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아들, 사람다운 사람으로 빚어 가십니다.

 

지금 있는 그 자리가 아무리 힘이 들어도 주께서 보내신 이 자리는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는 족히 비교할 수 없습니다 (8)

 

어둠과 사망의 골짜기를 걸어가는 동안, 수에 칠 가치가 없는 썩은 지팡이와 같은 우리의 힘과 능력과 인맥으로 방패와 산성을 삼지 말아야 합니다.

 

고난과 어려움의 폭풍우를 만날 때 스스로를 보호하려는 본능에서 벗어나 친히 우리의 방패와 산성과 반석이 되시는 주님을 의뢰하고 주님의 품속으로 달려가 주의 얼굴을 찾고 구하는 자녀가 되길 간구합니다 (27)

 




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 할 것이요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 (딤후 2)


                                                                                                          

                                                                                            다음카페_사람이 되신 하나님"임마누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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