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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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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獨生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성경, 요한복음 3)

 

 

갓난 아기를 보호하기 위해 아기 위에 무릎을 꿇고 엎드려 숨진 어머니의 사연에 많은 중국인들은 눈물을 짓고 있다. 지난 2008513일 오후 베이촨현 폐허 속에서 구조대는 두 팔을 땅에 짚고 무릎을 꿇은 웅크린 자세로 숨을 거둔 20대 여성을 발견했다. 구조대가 이 여성의 시신을 들어올리자 그 밑에는 태어난 지 서너 달 밖에 되지 않은 어린 아기가 잠들어 있었다.아기 엄마는 떨어지는 건물더미 속에서 아기를 보호하기 위해 무릎을 꿇고 두 팔을 땅에 버틴 채 죽어간 것이다. 구조대가 아기를 발견했을 때 아기는 아무런 상처도 입지 않았고 편안하게 잠들어 있었다. 아기 옆에는 엄마의 휴대전화가 놓여있었다. 휴대전화의 액정 화면에는 사랑하는 아가, 만일 네가 살아남게 된다면 엄마가 너를 사랑했다는 것을 꼭 기억하렴이라는 문자가 남아 있었다.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Christ)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Christ)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 (성경, 로마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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