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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과 기원

동행
1930 0 0

태초에....

 

 

창세기는 Origion(기원)이라는 말로부터 유래합니다. 창세기의 첫 장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모든 세계와 만물에 시작이 있음을 알려줍니다. 시작이 있다는 말씀은 또한 우리로 하여금 끝이 있다는 사실을 생각나게 합니다. 만물을 포함한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와서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생명과 호흡과 환경안에서 살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갑니다.

 

사람의 지위와 권세의 크기에 따라 그의 말의 영향력이 미치는 힘과 영역이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로 보건데 말씀만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는 사람이 가히 헤아릴 수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은 제 아무리 전문가라 하더라도 아주 작은 것 하나를 만들 때조차 수많은 연장과 도구와 재료를 필요로 합니다. 기존에 있는 무엇인가에서 모방하거나 가공하거나 재창조해 내는 것은 가능하겠지만 무(無)에서 무엇인가를 만들어 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유전공학의 발달로 고도로 정제되고 준비된 실험실에서 많은 도구와 재료들을 사용해 복제와 변이를 만들어 낼 수는 있을지언정 무(無)에서는 모기 한 마리 만들어 내지 못하는 것이 하나님을 부정하는 인간의 현 주소이며, 모기 뒷다리만을 평생연구해서 박사학위를 따내는 것이 사람의 지혜와 지식의 수준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이라면 이처럼 좁고도 부족한 인류 지성의 지혜와 지식의 한계를 인정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세기 1장 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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