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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악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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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백성이 두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지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

(렘 2:13)

 

사람들은 사랑, 부귀, 출세, 명예, 행복.... 에 목말라하며 살아갑니다.

이러한 갈증을 해소하고자 끊임없이 애써보지만 일평생 목마름은 가시지 않습니다.

 

성경은 우리의 목마름이 하나님을 버린데서 기인되었음을 밝혀줍니다.

또한 이것이 근원적인 “죄” 임을 선언합니다.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애쓰는 과정을 인류의 역사는 거울처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껏 어떠한 유토피아도 사람들은 이루어 낼 수 없었습니다. 앞으로 수많은 세월이 지날지라도 사람들의 손에 의해 유토피아는 이루어 질 수 없습니다.

 

이것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생명을 떠나 죄가운데 물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악은 따로 시간을 내어 가르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배워 자유롭게 행하지만, 선한 일은 수많은 교육과 가르침에도 불구하고 어지간한 의지를 들이지 않는다면 행하기 어려운 것이 우리의 현주소입니다.

 

금지하신 선악과를 따먹은 후손답게 자신이 모든 선과 악의 기준이 되어버렸습니다. 공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유리한 것은 선이며, 불리한 것은 악일 뿐입니다.

 

서로가 자신이 선의 기준이기에 부모와 자녀가 다투며, 아내와 남편이 다투고, 친구와 동료가, 이웃과 이웃이, 민족과 민족이, 나라와 나라가 다툽니다.

 

성경은 선포합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우리의 마음은 명백히 들어난 수많은 자연과 양심의 증거들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알 수 없을 만큼 혼탁해 졌으며, 부패해져 있습니다.

 

사람의 생명은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달렸음에도 사람들은 하나님을 찾지도 않으며 거절한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온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화려한 진열대에 놓여져 있는 수많은 상품중에 하나에도 못 미치는 세대입니다. 진실로 이 세대는 하나님을 공경하지도 두려워하지도 않습니다.

 

떨어져 나간 나뭇가지처럼

물을 뛰쳐나온 물고기처럼

생명의 근원으로부터 떨어져 나온 인류는 하나님을 버린 죄가운데 죽어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버리고 떠났을 때 사람들은 생명과 함께 안식마저 잃어버렸습니다.

아기가 엄마의 품에 안겼을 때에 참다운 평화와 안식을 찾는 것처럼,

사람은 하나님 품에서라야 참다운 평안과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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