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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조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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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은 "나"의 선택에 의한 "나" 를 이겨낸


의지(순종하려는)가 아니라,


주님과의 관계로 인한 주님의 뜻에


동의하고 합의한 "나"의 고백과 선택의 행위입니다."


 


십자가를 생각 합니다.


순종이 예수님의 가장 큰 사역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순종은 겟세마네의 기도가 있어야했고,


모세의 40년 광야가 필요했음을 알게 됩니다.


 


내가 생각했던 순종은


"나"의 선택의 문제라 늘 생각 했습니다.


 


주님이 부르신 뜻....


"나"의 기도...


그것이 논리화된 "나"의 순종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서....


알게되는 것이 하나님의 우리를 향하신


깊은 사랑임을 알게 되는 것처럼


 


순종은


하나님을 떨기나무 앞에서 신을 벗을때..


그분 앞에 홀로 서는 것임을


알게 됩니다.


 


"나"의 기도가...


"나"의 서원이..


"나"의  사랑이 그분앞에 엎드려 질때 ...


 


"나" 의 순종이 너무나 당연하고


너무나 합당함을 알게 됩니다.


 


"나"의 순종이 아니라......


 


그분의 십자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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