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소식- 칼럼: 위로의 결과_Bibellesezettel
위로의 결과
창5:29
이름을 노아라 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땅을 저주하시므로 수고롭게 일하는 우리를 이 아들이 안위하리라 하였더라
욥21:1-2
1.욥이 대답하여 이르되
2.너희는 내 말을 자세히 들으라 이것이 너희의 위로가 될 것이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위로를 받으면 어떤 결과가 따르는가? 모든 위로의 하나님께 자신을 맡긴 자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산다. 그래서 그가 연약한 사람들을 붙들어 줄 수 있다. 그는 화평하게 하는 자요 위로를 베푸는 자다. 그는 또 그리스도로부터 오는 능력을 받아서 모든 선한 일과 말에서 믿음직스럽게 행동할 수 있다.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건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살후2:17)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에게서 받은 위로를 다른 사람에게 전해주면 우리 자신이 즐거울 것이다.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고후1:3-4)
우리에게 있는 모든 은사는 우리 주위 사람들에게 주도록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들이다. 우리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의도가 잘 나타나는가? 여기서 우리 히브리어를 잠깐 살펴보자. 히브리어로 ‘위로하다’는 ‘탄식하다’라는 단어와 비슷하게 들린다. 만일 어떤 분이 위로해주는 동안 가끔 탄식하면 그것은 바로 상대편의 고통을 함께 짊어지고 있다는 표현이다. 그래서 우리는 병문안하는 일이나 큰 위기에 빠진 자들을 멀리하지 말고 서둘러 방문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위로를 베풀어주신 것은 우리만 행복하게 살라고 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의도는 우리를 통해서 위기에 처한 자를 위로해주시기 위해서이다. ‘위로하다’는 희랍어는 ‘초청하다’라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하나님이 우리를 자기에게로 초청해주신 그 자체가 곧 우리에게 큰 위로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지시와 권면을 받아들이기 위해서 우리 입장을 떠나야 한다. 이 자세 안에서 우리도 다른 사람을 온유함으로 권면해줄 수 있다. 시25:9, 갈6:1. 독일어로 ‘위로하다’라는 말은 ‘신실하다’라는 말에 가깝다. 우리가 하나님의 위로를 받았으면 다른 사람을 위로해 줄 때 힘들다고 해서 포기하지 말자. 혹시 상처받아 포기했을 때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다시 일으켜주시기를 바란다(행9:10-18).
“그러나 우리는 분수 이상의 자랑을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누어 주신 그 범위의 한계를 따라하노니 곧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고후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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