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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과 세금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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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자에게 줄 것을 주되 조세를 받을 자에게 조세를 바치고 관세를 받을 자에게 관세를 바치고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며 존경할 자를 존경하라(로마서 13장 7절, cf.롬 13:1-2, 딛 3:1, 벧전 2:18)

​하나님의 백성들 중에도 세금 내는 것을 무척이나 아까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거울이 우리의 모습을 비추어 보여주는 것 처럼


우리의 마음이 재물을 베풀고 나누어주며 하나님의 뜻대로 흘려보내는 것에 인색하다면,

 

- 비록 머리속으로는 재물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분복이며, 우리는 다만 재물의 청지기일 뿐이라고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 실제의 삶은 재물(맘몬)을 하나님의 말씀(하나님)보다 더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는 우리의 현주소를 보여줄 따름입니다.

흘려보내야 할 때 흘려 보내지 않고, 주머니를 열어야 할 때에 열지 않는 인색한 마음, 

아까워하는 마음은 순종하는 청지기가 아닌, 소유주로 착각하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조세 받을 자에게 조세를 바치고 관세 바칠 자에게 관세를 바치라고 말씀하십니다

(명령).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세금으로)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헌금으로)

마땅히 돌려드려야합니다
(마 22:21, 막 12:17, 눅 20:25).

우리가 세금 내는 것을 아까워 한다는 사실은, 땅에 있는 재물이 우리의 보물이었음을 - 마음 깊이 감추어져 있던

우리의 본심을 은연중에 - 드러내고 있는 것입니다.

마음 속에 담긴 것은 반드시 우리의 말, 태도, 행동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마 12:34, 눅 6:45)

우리가 사랑하는 보물이 무엇이었는지!

주님은 보물이 있는 곳에 우리의 마음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마6:21).

(우리에게 재물을 맡기신 분께서 당연히 낼 것을 내라고 명령 하셨음에도) 

마땅히 낼 세금을 내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행하는 것에 인색한 마음이 든다면,

돈을 아까워하는 우리의 마음, 입술로 표현되는 언어를 통해
우리의 보물이 하나님의 말씀(하나님)이 아니라 재물(맘몬)이었음을 드러내주고 있음입니다.

 

하나님과 그분의 나라, 성도(교회)를 위해 드려지는 재물은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빌 4:18).

 

아이가 어릴때부터 - 마땅히 가르쳐야 할 바(헌금)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시는 모든 은혜에 감사 드림이

당연하고 마땅하다는 표현을 찬송과 감사의 표현(입)으로만 아니라,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재물로 올려 드리는 훈련으로 가르쳐야 합니다(고후 9:7).

 

물론 자녀들은 부모가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말하지 않아도 알아차립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도 모르게 부모된 삶으로 자녀에게 보여주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릴 때 적은 재물도 아까워 드리지 못한다면, 

자녀가 점차 성장해 가면서 하나님이 주신 재물의 영역이 커져 갈 때 드린다는 것은 더욱 힘든 일입니다.

 

옛적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항상 선택의 기로에서 무엇을 선택했는지 기록해주신 말씀을 통해(수 24:15, 골 3:5)

 

하나님은 오늘을 살아가는 당신의 백성들, 당신의 자녀들에게

재물에 대한 우리의 섬김과 헌신에 대해 묻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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