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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소식- 칼럼: 용서를 통한 위로(5)_Bibellesezettel

들풀도(fieldgr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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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를 통한 위로

  

시32:5,7,11

5.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셀라) 

7.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 (셀라) 

11.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마음이 정직한 너희들아 다 즐거이 외칠지어다 

  

눅15:1-3,11-23

1.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2.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수군거려 이르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3.예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11.또 이르시되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12.그 둘째가 아버지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버지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13.그 후 며칠이 안 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낭비하더니 

14.다 없앤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그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15.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한 사람에게 붙여 사니 그가 그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16.그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17.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18.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19.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20.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21.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하나 

22.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23.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하나님은 용서를 통해서 우리를 위로해주신다. 화가 렘브란트는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탕자를 주제로 “돌아온 탕자”라는 유명한 그림을 그렸다. 이 그림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용서를 볼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해서 우리는 이 그림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그림 속의 아버지는 빨간색 겉옷을 입었다. 사랑이 넘치는 빨간색이다. 집으로 돌아온 탕자는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아버지의 사랑 안에 자신을 파묻는다. 아버지는 자기 앞에 무릎을 꿇은 아들의 어깨에다 손을 얹었다. 우리가 아버지의 손과 손가락을 자세히 볼 필요가 있다. 왼손가락들의 사이가 넓다. 넓게 펼쳐진 손가락에 아버지의 강한 의지가 잘 나타나 있다. 또 아버지의 오른손가락들은 사이가 좁고 가볍게 아들의 어깨에 얹은 것을 보면서 우리는 어머니의 자상한 마음을 읽을 수가 있다. 이 그림 속에 아버지의 강한 의지와 어머니의 자상함이 잘 나타나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아버지의 마음뿐만 아니라 어머니의 마음으로도 우리를 위로해주고자 하신다.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어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사49:15) 사49:14-16.

화가 렘브란트는 많은 슬픔을 참아야 했다. 여섯 명의 자녀 가운데 다섯 명의 무덤 앞에 서야만 했다. 그는 또 자기 아내 Saskia의 무덤 앞에서 눈물을 흘려야만 했다. 그가 이처럼 가슴 아픈 경험들을 했기 때문에 돌아온 탕자가 아버지 앞에서 통회하는 상황을 그림에다 담을 수가 있었다. 집을 떠나는 것 즉, 아버지에게서 멀어지는 것이 자유라고 탕자는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것은 자유가 아니라 세상의 유혹에 사로잡힌 노예생활이었다. 탕자는 세상이 어떤 곳인가를 전혀 몰랐었다. 그가 큰 어려움 가운데에서 아버지의 부유함을 기억하는 그대로 아버지 집으로 돌아왔다. 아버지는 탕자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췄다” 아버지는 아마도 날마다 탕자가 보고 싶었을 것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하나님을 떠난 자들이 돌아오기를 오늘도 애타게 기다리신다. 죄인이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오면 하나님은 자비의 손으로 품어주신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모든 죄를 다 갚으셨다. 어느 누구도 자기 죄로 인해 지옥에 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자기 개인의 구주로 믿지 않기 때문에 지옥에 간다. 하나님의 용서는 그 어떤 죄보다 더 크다. 시103:1-13

 

Bibellesezet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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