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4) - 사전준비 자료 및 보충자료

  제자훈련의 절대적 필요성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장)

주님이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말씀하신 지상대명령은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침례를 주고, 주님이 말씀하신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것입니다.

주님은 이 땅에서의 생애 전부를 12명의 촌부들을 제자삼는데 소비하시며 모든 정력을 바치셨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을 구원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 그 일을 맡을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그들의 숫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주님께 전적으로 헌신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된 소수의 사람들을 통해 주님은 당신의 능력을 나타내기를 기뻐하십니다.

불과 12명의 촌부들에 의해 온 세상이 복음화 되기 시작했으며 하나님께 사로잡힌 보잘 것 없는 그들에 의해 하나님의 나라는 이 땅에 확장되어져 왔습니다.

오늘날 기독교는 성도와 제자를 나누려는 이상한 이분법의 누룩에 물들어있습니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요 10:27)

 주님의 양은 주님을 따르는 제자입니다. 모든 성도가 곧 제자입니다. 주님께 나오는 모든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모든 가르침(성경)에 주님을 향한 사랑으로 기꺼이 순종하여야 합니다.

주님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성도들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제자삼는 사역에 동참하며, 주님이 가셨던 그 길을 주와 함께 걸어갑니다.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 (요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