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2] 죽음 이후의 삶. 김동진

녹화되지 않은 앞 부분 내용입니다. 

말씀 : 고린도전서 15:35

누가 묻기를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아나며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 하리니

2008년 11월 10일 새벽, 미국 버지니아주 린치버그에 살던 이븐 알렉산더(당시 나이 55세) 박사는 

등에 통증을 느껴 잠에서 깼습니다. 힘겹게 몸을 일으켜 욕실에서 뜨거운 물에 몸을 담가봤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아침 무렵엔 경련까지 일으켜 응급실로 실려갔습니다. 

이후 7일간 그는 뇌의 기능이 정지된 코마(coma) 상태에 빠져 있었습니다. 

의료진들은 그가 성인에겐 매우 드물게 나타나는 박테리아성(대장균) 뇌막염에 걸렸으며 

회복 가능성은 미미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알렉산더 박사는 뇌과학자이자 신경외과 전문의였습니다. 

미국 듀크대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고 하버드·버지니아대 등에서 교수와 의사로 근무했고 

국제 의학 컨퍼런스에 200여편의 논문을 발표할 만큼 유능한 의사이자 과학자였습니다. 

그는 “인간의 의식은 뇌의 작용에서 비롯된다”고 믿었으며 영적 체험이나 신비로운 경험담을 들으면

 “그것은 환상”이라고 단정하는 과학적 회의론자이자 무신론자였습니다.

하지만 뇌기능이 정지된 7일간 그의 영혼은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그는 병실에 누워있는 자신과 의료진들, 가족들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수마일 떨어진 집에서 가족들이 그를 위해서 기도하는 장면을 봅니다. 

화면에서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