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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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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조지 휫필드

 

마음이 부패한 사람들은 흔히 갖가지 핑계와 주장을 내세우며 의롭고 거룩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기를 거부합니다. 그들이 가장 즐겨 사용하는 핑계는 우리 주님의 명령이 인간의 혈과 육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말하자면 실천 불가능하며, 결과적으로 그분은 "심지 않은 데서 거두시고 뿌리지 않은 데서 모으시는 무서운 주인" 이라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5장에서 우리는 이러한 생각을 품었던 악하고 게으른 종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그런 생각은 분명 오늘날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주장하는 많은 생각과도 같습니다.

 

성경을 기록한 저자들은 그들의 생각을 미리 아신 성령의 감동을 받아 거룩한 사람들의 사례를 기록했습니다. 그들은 구약 시대에서도 그리스도의 멍에를 즐겁게 메고 그분을 섬기는 일을 완전한 자유로 여겼던 사람들이었습니다. 히브리서 11장에 나열된 많은 성도들과 박해를 견딘 신앙인, 순교자들 목록을 보면 그 말이 사실임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거기서 우리는 구름같이 허다한 증인들을 볼 수 있습니다. 모두가 탁월한 믿음의 소유자들이었지만 그 가운데서도 단연 빛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름 아닌 최초의 순교자였던 아벨이 그 선두에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에녹이 나옵니다. 시대 순에 따르기도 했지만 에녹의 출중한 영성 때문이기도 합니다.  에녹에 대해 말하는 방식은 매우 특별합니다. 이생에서의 행실이 어떠했는지, 얼마나 영광스럽게 내세로 들어갔는지 짧지만 빠짐없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의 행실은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내세의 관한 부분은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라는 말씀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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