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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소식- 칼럼: 나그네_Bibellesezettel

들풀도(fieldgr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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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vs. 하나님 집의 권속

  

시119:19

나는 땅에서 나그네가 되었사오니 주의 계명들을 내게 숨기지 마소서 

  

시39:13

주는 나를 용서하사 내가 떠나 없어지기 전에 나의 건강을 회복시키소서 

  

시편 기자가 자신을 객(나그네)로 표현했을 때, 그는 그의 삶이 한정적이었음을 알았다. 그는 이 세상에서 영영토록 살 것이 아니라 나그네로서 잠시 머물다가 떠날 것임을 잘 알았다. 그래서 그는 객 즉, 떠도는 인생이라고 표현한 것이다. 그의 영원한 고향은 이 세상이 아니었다. 

  

모세도 시편 기자와 비슷한 표현을 한 적이 있었다. 그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시드는 자연을 들어서 인간을 비교했다. 시편 90편에서 모세는 이렇게 기도했다. 

  

“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시90:3).

  

시102:11

내 날이 기울어지는 그림자 같고 내가 풀의 시들어짐 같으니이다

  

시103:15-16

15.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16.그것은 바람이 지나가면 없어지나니 그 있던 자리도 다시 알지 못하거니와 

하나님으로부터 큰 연단을 받았던 욥은 인생에 대해 어떻게 말했는가? 

욥은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정직히 살았던 사람이었다. 그도 인생의 무상함을 자기 몸을 통해서 그리고 자녀들을 통해서 경험했다. 하나님의 손에서 받은 고난 가운데 한 말이다. 

  

“여인에게서 난 사람은 사는 날이 적고 괴로움이 가득하며 그 발생함이 꽃과 같아서 쇠하여지고 그림자 같이 신속하여서 머물지 아니하거늘”(욥14:1-2) 

  

아브라함도 하나님이 약속하신 약속의 땅에서 장막을 치고 나그네 삶을 살았다. 

  

“믿음으로 저가(아브라함이) 외방에 있는 것같이 약속하신 땅에서 … 장막에 거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경영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히11:9-11)

  

우리 믿음의 선진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느니라”(히11:13). 

  

그러나 신약 교회 성도들 즉,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죄사함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그리스도와 함께 거하는 자들은 더 이상 나그네가 아니다. 왜냐하면 성도는 영원히 존재하는 하나님의 집 곧, 교회에서 지체가 되었기 때문이다. 하나님 나라는 영원히 망할 수 없다. 사도 바울이 에베소 교회에 보낸 서신 안에 이 주제에 관해 언급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엡2:19)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믿고 개인의 구세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이 새로운 신분을 취할 수 있다. 

  

엡2:4-8

4.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6.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7.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8.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Bibellesezet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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