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소식-칼럼: 하나님 말씀 - 충만한 삶을 위한 샘이다_ⓐ-후대-1_Bibellesezette
하나님 말씀 - 충만한 삶을 위한 샘이다
시119:17-32
17.주의 종을 후대하여 살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의 말씀을 지키리이다
18.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
19.나는 땅에서 나그네가 되었사오니 주의 계명들을 내게 숨기지 마소서
20.주의 규례들을 항상 사모함으로 내 마음이 상하나이다
21.교만하여 저주를 받으며 주의 계명들에서 떠나는 자들을 주께서 꾸짖으셨나이다
22.내가 주의 교훈들을 지켰사오니 비방과 멸시를 내게서 떠나게 하소서
23.고관들도 앉아서 나를 비방하였사오나 주의 종은 주의 율례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렸나이다
24.주의 증거들은 나의 즐거움이요 나의 충고자니이다
25.내 영혼이 진토에 붙었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26.내가 나의 행위를 아뢰매 주께서 내게 응답하셨사오니 주의 율례들을 내게 가르치소서
27.나에게 주의 법도들의 길을 깨닫게 하여 주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기이한 일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
28.나의 영혼이 눌림으로 말미암아 녹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세우소서
29.거짓 행위를 내게서 떠나게 하시고 주의 법을 내게 은혜로이 베푸소서
30.내가 성실한 길을 택하고 주의 규례들을 내 앞에 두었나이다
31.내가 주의 증거들에 매달렸사오니 여호와여 내가 수치를 당하지 말게 하소서
32.주께서 내 마음을 넓히시면 내가 주의 계명들의 길로 달려가리이다
시13:5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시편 기자는 오늘 말씀 안에서 세 가지 기도 제목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갔다.
- 주의 종을 후대하여 살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의 말씀을 지키겠나이다
-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하소서
- 주의 계명을 내게 숨기지 마소서 나는 땅에서 객이 되었나이다
시편 기자는 이 세 가지 청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직접 나아가 하나님에게 다 말씀드렸다.
오늘은 그 중 첫 번째 청을 살펴보자.
1. 주의 종을 후대하소서 :
주의 종에게 선을 베푸소서.
주님, 저는 당신의 종이오니 저에게 필요한 것들을 다 허락하소서.
그는 충만한 삶에 필요한 것들을 주시도록 하나님 앞에서 간구했다. 그는 기도 중에 자신을 하나님의 종이라고 표현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가 온전히 하나님만 붙들고 있는 자신을 보여주었다. 그는 일상생활에서 주님을 섬길 때 힘든 도전을 받았다. 그때마다 당당히 서서 극복해 나가면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지시가 절실히 필요했다.
이 시편 기자는 하나님을 깊이 알면서도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
그는 다른 하나님의 종들 곧 모세, 여호수아, 사무엘, 다윗, 야고보, 바울, 디모데와 같은 자세를 가지고 있었다.
그 종들 모두에게 공통점이 있다. 그들 모두 하나님 가까이에 붙어 있었다. 이것은 주님을 열심히 섬겼던 자들에게 있는 특징이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 가까이 나아가서 필요한 모든 것을 구체적으로 하나님에게 말씀드렸다. 그들의 기도제목이 우리 안에 있는 간절한 소원과 일치하는가?
삼하7:29/ 시31:16, 86:16-17, 90:16, 119:122/ 행4:29
누구나 이처럼 하나님에게 온전히 매달리면 주위 사람들이 그에게서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보게 될 것이다.
바벨론 제국의 왕 느브갓네살이 무섭게 타오르는 용광로 앞에서 큰 소리로 외친다.
“느브갓네살이 극렬히 타는 풀무 아구 가까이 가서 불러 가로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단3:24-33)
느브갓네살 왕은 이처럼 감격스러운 경험을 한 후 오직 하나님 앞에 항복하고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시인할 수밖에 없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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