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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소식-칼럼: 하나님(그리스도)을 꿈꿔라!

들풀도(fieldgrass)
2509 0 0
하나님(그리스도)을 꿈꿔라!
 
창세기에 연속적으로 등장하는 꿈꾸는 자들의 이야기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합니다.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이 왕에게 범죄하여 요셉이 갇혀 있는 감옥에 들어오게 되었을 때, 그들은 당대 강대국 애굽 왕의 최측근들로 막강한 권력과 부를 누렸던 때를 회상했을 것입니다. 다시 그때로 돌아갔으면 하는 그들의 간절한 바람이 꿈에 실려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술 맡은 관원장처럼 바른 꿈을 꾸는 자는 장차, 지극히 높은 자의 곁으로 인도함 받을 것이며 다른 꿈을 꾸는 자는 자기의 생명을 잃게 될 것입니다.
 
야곱이 돌베개를 베고 자면서 꾸었던 꿈 (창 28:12, 요 1:51),
요셉이 꾸었던 꿈은 모두 그리스도를 향하고 있습니다.
 
꿈을 주신분도 하나님이시며, 그 꿈을 이루어가시고 실현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그들 마음에 소원과 뜻을 주시고 친히 이루어가시는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있는 하늘의 풍년으로 당신의 자녀들을 풍성케 하시고, 흉년들어 목마르고 배고파하는 이 세대의 자녀들을 먹이시고 생명을 보존케 하고자 하십니다.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잠 8장)

 우리에게 주님과의 대면이 희미하다면, 마음 가득히 꾸는 꿈들이 주님이 아닌 다른 것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작은 구멍이 항해하는 배를 침몰 시키는 것처럼. 우리의 삶에 적은 누룩이 이 세상을 항해하는 우리의 삶을 침몰시키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시키기에(고전 5:6, 갈 5:9) 주님은 우리의 삶에서 어둠과 죄의 누룩을 가지치십니다 (요 15)
 
 누군가와 부딪혔을 때, 강하다고 상대를 불평하고 원망하지만, 강한 사람은 다른 이가 아닌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우리의 삶에 주신 강해보이는 그 사람은 우리의 고집세고 강함을 벗기셔서 우리 안에 아들로 가득 채우시기위한 주님의 손길입니다.


연약함으로 부딪힐 수는 있지만, 돌이켜 그 사람과 마음에 진정함으로 화목함을 누리지 못한다면, 이 어둠은 주님을 꿈꾸지 못하게 가로막을 것입니다. (마 5:23-24, 6:15)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히 12)
 
사람들은 많은 꿈을 꾸며 살아갑니다. 자녀가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것을 꿈꾸고, 좋은 직장에 취업하는 것을 꿈꾸며,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 것을 꿈꾸고, 사업이 번창하기를 꿈꿉니다.
 
하지만 우리가 진정으로 꾸어야 할 꿈은 그리스도입니다 (고전 2:2, 빌 3:7-9)
 
이 세상이 우리를 향하여 꿈꾸는 자가 온다고 비아냥 거리고 핍박할지라도 성도는 그리스도를 꿈꾸어야 합니다.
 
 주님이 우리 안에 우리가 주님안에 거하는 하늘의 복은 우리의 마음이 간절히 그리스도를 찾고 바랄 때, 하늘로부터 우리 마음 가득히 부어주시는 그리스도로 충만한 기름부으심이며,, 기름부으심은 그리스도를 꿈꾸는 자들에게 주시는 축복입니다.
 
“너희가 진심으로 나를 찾고 구하면 나를 만날 것이다.” (렘 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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