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소식-칼럼: 잃어버린 양떼(렘 2, 50장)_Bibellesezettel
| 잃어버린 양떼 |
렘2:1-5,13
1.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가서 예루살렘의 귀에 외칠지니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위하여 네 청년 때의 인애와 네 신혼 때의 사랑을 기억하노니 곧 씨 뿌리지 못하는 땅, 그 광야에서 나를 따랐음이니라
3.이스라엘은 여호와를 위한 성물 곧 그의 소산 중 첫 열매이니 그를 삼키는 자면 모두 벌을 받아 재앙이 그들에게 닥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4.야곱의 집과 이스라엘의 집 모든 족속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5.나 여호와가 이와 같이 말하노라 너희 조상들이 내게서 무슨 불의함을 보았기에 나를 멀리 하고 가서 헛된 것을 따라 헛되이 행하였느냐
13.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렘50:6-7
6.내 백성은 잃어 버린 양 떼로다 그 목자들이 그들을 곁길로 가게 하여 산으로 돌이키게 하였으므로 그들이 산에서 언덕으로 돌아다니며 쉴 곳을 잊었도다
7.그들을 만나는 자들은 그들을 삼키며 그의 대적은 말하기를 그들이 여호와 곧 의로운 처소시며 그의 조상들의 소망이신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인즉 우리는 무죄하다 하였느니라
이스라엘의 역사 전체를 살펴보면 그들이 계속 반복해서 하나님을 배반했었다. 선지자 예레미야 시대에 이스라엘의 선한 목자 되시는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의 죄로 인해 한탄하셨다.
이 사실을 선지자 예레미야가 백성들에게 외쳐 말했다.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1)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그들은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시켜준 하나님에게서 등을 돌렸다. 출20:1-3, 30:1-6
2)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하지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 그들은 이방나라들과 정치적으로 조약을 맺었다. 또 이방나라 신들을 섬겼다. 하나님을 버린 자는 우상을 섬길 수밖에 없다. 생수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버리면 썩은 물을 마실 수밖에 없다. 렘17:13.
백성들이 그렇게 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어찌 그들을 버리시겠는가?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과 교제하기 위해서 열심히 그들을 찾아 나서신다.
“잃어버린 자를 내가 찾으며 쫓긴 자를 내가 돌아오게 하며 상한 자를 내가 싸매어주며 병든 자를 내가 강하게 해주마”(겔34:11-16)
자기 양들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의 본심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본심을 성경책 맨 앞에서부터 찾아볼 수 있다. 하나님은 죄를 범하고 하나님의 얼굴을 피해 숨어있는 아담을 찾으셨다.
“네가 어디 있느냐?”(창3:6-9).
잃어버린 자를 찾으시는 하나님의 본심을 우리는 신약에서도 찾을 수 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버린 자들이 길을 잃고 방황할 때 그들을 찾아 나선다(눅15:21-24). 선한 목자이신 하나님이 길 잃은 양들을 찾아 나서는 구속의 역사가 성경 전체에 흐른다. 하나님은 잃어버린 영혼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다.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눅19:10)
여기서 우리도 각자의 삶속에서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기억해서 하나님에게 감사할 필요가 있다.
1. 나는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누구를, 무엇을 좇았는가?
2. 내가 어떻게 주님을 만날 수 있었나?
3. 내가 주님을 만난 후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가?
4. 나는 선한 목자 예수님의 손길을 어떻게 경험하고 있는가?
시편 100편에서 우리가 해야 할 것들을 찾아보자.
1.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2.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3.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4.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5.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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