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소식-칼럼: 두 제자가 그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거늘..(요1:37-39)_Bibellesezettel
요한복음1장
37. 두 제자가 그의 말을 듣고 예수 따르거늘
38. 예수께서 돌이켜 그 따르는 것을 보시고 물어 이르시되
무엇을 구하느냐 이르되 랍비여 어디 계시오니이까 하니
(랍비는 번역하면 선생이라)
39. 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보라 그러므로 그들이 가서 계신
데를 보고 그 날 함께 거하니 때가 열 시쯤 되었더라
두 제자가 그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거늘...
“따르거늘”
이 말은 어떤 사람의 뒤를 자원해서 따르는 것을 의미 한다.
이것이 모든 일의 시작이다.
예수님을 더 가까이서 알고자 하는 결심이 있어야 한다.
마음으로만 아니라 실제로 예수님과 개인적인 교제를 바라야 한다.
그 두 제자는 예수님과 함께 교제하기를 원했다. 그것을 예수님도 느끼셨다.
그들은 예수님과 함께 가며 그분과 함께 살기를 원했는가?
그들이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예수 님을 따를 준비가 되어 있었는가?
그들이 예수님을 따르는데 무슨 다른 동기가 있었 는가?
예수님은 그것에 관해 제자들과 대화하고자 하셨다.
예수님은 침례 요한의 제자들에게 질문하셨다.
“무엇을 구하느냐?”
이 질문은 단순하다. 그런데 만일 우리가 솔직하다면
이 질문에 대한 대답도 단순하고 명확해야 할 것이다.
말만 많이 나열해 놓은 대답은 마음을 굳게 먹지 못하는
자가 자신의 연약한 부분을 보여주는 것이다.
“무엇을 구하느냐”
혹시 우리에게도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계속 살아 갈
것인가를 분명히 결정해야 할 시간이 온다면 우리의 답은 무엇일까?
내가 무엇을 찾느가?
내가 무엇을 원하는가?
어떤 사람이 이 중대한 질문에 답을 했다.
그 대답은 우리 생의 마지막에 가서 목적을 달성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