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의 동역
하나님과의 동역 - 순종
전능자, 하나님의 아들, 모사, 기묘로 칭하지 않으시고 오직 스스로를 인자(사람의 아들)로 칭하신 이는 사람이 하나님과 어떻게 연합하고 동역할 수 있는지 당신의 생애를 통해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면 지금 당장 우리를 온전히 변화시킬 수 있으십니다. 우리의 도움 없이 혼자서 능히 그렇게 하실 수 있으심에도 우리 각자에게 일정한 역할을 맡기셔서 동역을 요청하십니다.
도저히 건널 수 없을 것 같던 망망대해를 향해 지팡이만 뻗었을 뿐인데 홍해를 가르셨습니다. 여호수아가 군대를 이끌고 철옹성같은 여리고성 주변을 돌기만 하였을 뿐인데 거대한 성벽을 무너뜨리셨습니다.
거대한 바다보다 더 깊어보이는
사람의 깜깜한 마음 바다에
생명없는 죽은 나무지팡이 조각이
무슨 가치가 있을까마는
주의 말씀 순종하여 잡은 손 내딛을 때
갈라지리라
철옹성보다 더 견고하며 높아 보이는
사람의 두꺼운 마음 성벽에
보잘 것 없는 발걸음이
무슨 능력 있을까마는
주의 말씀 순종하여
내딘 걸음 거닐 때
무너지리라